여러분들의 꿈을 전남대학교 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에서 실현해보세요!

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는 차세대 첨단 산업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고분자(범용소재에서부터 첨단 신소재까지)를 연구하는 학부입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소재는 크게 세가지 종류, 고분자, 금속 및 세라믹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금속은 금, 은, 구리, 철, 텅스텐 등을 포함하며, 세라믹은 대표적으로 유리, 도자기, 시멘트 등의 소재에 해당합니다. 전남대학교를 포함한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신소재공학과 또는 재료공학과에서 금속과 세라믹을 공부합니다. 고분자는 그 외에 단백질과 같은 생명체를 구성하는 생체 물질을 비롯하여, 산업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화학소재의 대부분을 포함합니다. 금속, 세라믹과 같은 무기소재에 비해 유기 화학소재는 구조 및 성분에 따른 물성 제어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미래 핵심소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고분자는 21세기를 선도해갈 미래산업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학문의 한 분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철기 시대, 청동기 시대와 같이 현대는 고분자 시대(polymer age)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고분자 물질인 플라스틱, 섬유, 고무, 접착제, 도료 등은 우리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소재이며, 각종 산업용 고분자 재료로서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기전자 발광소자, 유기 태양전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생체 이식형 센서와 같이 IT, BT, NT 및 ET의 각종 분야에서 고부가 가치형 중요 신소재로서 기술의 패러다임 변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화학, 물리, 수학을 바탕으로 재료공학, 신소재, 생명, 환경, 전기, 전자, 기계분야의 응용을 다루는 종합적인 학문입니다. 특히 고교과정 중 화학1의 탄소화합물 단원과 많은 연관이 있는 학문입니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고분자/섬유 산업 엔지니어링 분야에서의 고부가가치화 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1) 분자설계 및 합성, 2) 이론 및 계산화학, 3) 환경 및 지속가능화학, 4) 에너지소재 및 시스템, 5) 전자 및 광학소재, 및 6) 바이오 소재 등을 다루는 교과과정 및 연구 분야를 구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