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856102

김창현(학부17, 삼성전자)

작성일
2023.09.11
수정일
2023.09.1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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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창현

전공 : 고분자공학과

입학년도 : 2017년

졸업년도 : 2023년

최종학력 : 학사

입사년도 : 2023년 3월 입사

회사 : 삼성전자

 

질문 1) 회사 및 하시는 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PHOTO공정기술팀에서 공정기술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김창현입니다. 저희 회사는 반도체를 만들고 있고, 메모리사업부는 여러 반도체 종류 중에서도 Dram과 낸드 플래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다른 산업군들에 비해 반도체 산업군의 직무들은 직관적으로 다가오지 않아 무슨 일을 하는지 물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직무인 공정기술 직무는 담당공정이 진행된 제품들의 불량을 최소화하고 수율을 최적화하기 위한 직무입니다. 파티클이나 불량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정상제품이라고 판단되면 웨이퍼를 다음 공정 팀으로 넘겨주고 불량하다면 저희 공정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반도체가 미세화되고 집적도가 올라감에 따라 한 개의 웨이퍼에서도 수십개의 칩이 생산됩니다. 데이터를 보고 익숙히 판단할 수 있는 능력, 그래프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엔지니어의 작은 실수도 제품 단에서는 치명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판단에 대한 확실한 근거와 책임감이 필요한 직무입니다.


질문 2) 학창시절 및 진로선택에 관하여 말씀해 주십시오.

 

대학교 진학을 한 직후 1학년때는 3점 후반대의 학점을 유지하면서 동아리 활동에 치중했습니다. 교외활동보다는 교내 축구동아리에서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1학년 때 선배님들과 친하게 지내며 쌓은 인연들이 군 제대후 3학년, 4학년 때도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공 수업에 관련된 질문들과 취업 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선배님들로부터 많이 해결할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반도체 산업의 파이가 커져간다는 것을 알게되어 반도체 직무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여러 정보를 혼자 얻는 것에 한계가 있습니다. 후배님들이 걸어가야하는 길은 이미 선배님들이 걸어온 길이기 때문에 대학생활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학생활은 학기보다는 방학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학기중에는 수업에 치중하셔서 전공에 관한 깊은 지식을 얻으시고, 방학 중에 교내 혹은 교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공모전이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기 중 습득한 지식과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하여 뜻깊은 방학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질문 3) 후배들에게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취업을 해야할 시기에 자소서를 작성하다보면 내가 한 학교생활들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내가 정말 이 말을 자신있게 할 수 있냐 없냐의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여느 사람들이 똑같이 강조하는 도전정신, 책임감, 열정, 끈기 등을 뒷받침할 수 있는 확실한 경험들이 하나씩 있기 바라겠습니다. 평범한 경험이라도 본인이 거기서 얻은 것이 무엇인지, 이 경험을 통해서 어떤 성장을 했고, 무엇을 이뤘는지 확실하게 쓰실 수 있다면 다른이들이 봤을 때도, 기업이 봤을 때도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으로 느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하실 때라도 경험을 하나씩 쌓아가시면 1, 2년 내에는 반드시 그 과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긴장은 유지하나 조급해지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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